가게앞 계단에 방뇨를 못하게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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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2.23 05:57
너무 힘들고 답답한 마음에 혹시라도 방법을 찾을수 있을까해서..
글을올려봅니다...
대충 저희 가계를 설명드리자면...버스 정류장앞 2층에 있는 게임방입니다...
1층에는 호프집... 지하에는 단란주점이 있습니다...
1층과 2층 사이에 호프집과 단란주점에서 이용하는 화장실이 있구요...
하루에도 몇번씩 1층과 2층사이 화장실 좌우에 소변 또는 술드시고 확인
하시는분들 때문에 그걸 처리하느라 너무 힘들고 지칩니다...
혼자 가게를 보기때문에 항상 밖을 보고 있을수도 없는 노릇이구...
별생각을 다해봤는데...과연..효과가 있을까하는 의문도 들고..
뭐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부탁드립니다...
ps 참고로 저희 밑에 호프집사장과 단란주점사장은 오물을 치울 생각을 안하내요
전에 항의했더니...아쉬운사람이 치우라고 하는데...ㅜㅜ 할말이 없습니다...
그쪽 손님이 했다는 증거도 없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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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가게앞 계단에 방뇨를 못하게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 답변채택률85.7%
- 2004.12.23 17:25
질문자 인사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이젠..투쟁해 볼랍니다...ㅠ.ㅠ 선전을 빌어주세요~~^^ 메리크리스마스
호프집과 단란주점이 있는 건물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으면 취객의 토사물과 방뇨에 안성맞춤입니다. 지하와 1층에서 나온 취객들에 의해서 그런 결과가 나올 수도 있고 지나가다 버스나 택시를 기다리던 취객 때문일 수도 있구요.
만약에 제가 님의 입장이라고 가정할 때 현실적으로 가능한 방법을 찾아 보자면요..
1. 별도의 조명 설치
님께서 건물주이건 임차인이건 건물주와 빌딩에 입주한 업주들이 비용을 부담해서 빌딩 계단에 밝은 조명을 설치하세요. 용변이 급하거나 구토가 나올 때는 어둡거나 외부와 차단된 곳을 본능적으로 찾게 됩니다. 밝은 곳에서 방뇨를 위해 자기의 치부를 내 놓기는 좀 어렵죠. 계단의 입구 내부와 외부에 밝은 조명을 설치하면 예방효과가 있으리라 봅니다.
2. 입간판 제거
구토가 나오거나 용변이 급할 때 최소한의 은폐물이라도 있으면 이용하게 됩니다. 보통 인도에 수직방향으로 세워진 입간판은 급한 사람한테 은폐물로 보이겠죠. 만약에 호프집과 단란주점에서 인도에 (건물외부에) 입간판을 내 놓은 곳이 있다면 업주와 상의해서 제거해보도록 하세요. 직접 말씀드리기 어렵다면 건물주에게 제거를 요청하셔도 될 듯 하구요. 만약 말을 듣지 않으면 구청에 신고하면 바로 철거해 갑니다. 불법이거든요.
3. 경광라이트설치
캡스같은 업체에서 달아놓은 경광라이트를 많이 보셨을 겁니다. 그 라이트 자체로는 방뇨와의 전쟁에서 이길 수는 없구요. 금은방이나 대형 수퍼마켓 입구에서 가끔 보았는데요. 모양은 캡스의 경광라이트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일정 간격(10초?)으로 카메라 후레쉬 터지듯이 팍! 팍! 소리를 내면서 순간적으로 밝은 빛을 내는 장치가 있습니다. 그 앞을 지나가다 보면 누가 나를 카메라로 찍은 것 같은 생각이 들어 주위를 둘러보게 되는데요. 그 상황에서 바지를 내리거나 오바이트를 할 수는 없을 겁니다.
4. 카메라 설치
술취한 사람도 잘 보일 수 있도록 사람 머리높이 정도로 카메라를 설치하세요. 카메라자체가 잘 보이도록 조명 주위에 배치를 하시구요. 카메라 색깔은 밤에 잘 보이도록 흰색계통으로 선택하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카메라 자체로 예방효과도 있구요 1층이나 2층의 주점을 이용한 손님이 방뇨나 구토하는 장면을 녹화할 수 있다면 주점 업주들도 더이상 나몰라라 할 수는 없을 겁니다.
5. 전문청소용역업체와 계약
직접치우시지 마세요. 님께서 직접 묵묵히 청소를 하시니까 주점 업주들이 '급한 사람이 해결하라'는 식으로 말을 하는 것 아닙니까. 꼭 건물주와 빌딩업주들끼리 일정액을 부담해서 청소용역업체를 부르세요.
토사물 자국 하나라도 생기면 용역업체 불러서 청소하게 하구요. 비용은 공동으로 부담하세요. 자기 주머니에서 직접 청소비가 나가야 주점업주들도 관리에 신경을 쓸 것입니다. 만약에 호프집에서 나온 손님이 계단에 구토를 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녹화된다면 호프집에서만 부담시킬 수 있구요.
6. 계단과 각 층 출입구에 경고용 카메라 설치
피씨방하시니까 고장난 캠같은 것이 있을 것 같습니다. 캠을 사람 키높이 정도에 경고용으로 설치를 하세요. 계단 중간이나 화장실 입구 (화장실 내부에 설치하면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반드시 화장실 외부에..)에 설치를 하셔도 많이 예방이 될 겁니다.
7. 인체조형물배치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사, 기타 여행사들의 피오피처럼 사람 실물크기의 조형물이 있습니다. 조형물을 구하셔서 방뇨가 잦은 장소에 잘 보이도록 설치를 해 보세요. 정신 멀쩡한 사람도 누가 서 있는 것으로 착각하는데 술취한 사람은 확실히 사람이라 믿을 겁니다. 그 앞에서 옷 벗지는 않겠죠.
8. 건물입구와 주의를 깨끗하게 유지하세요.
가끔 술먹고 구토를 해본 사람으로서(죄송합니다) 말씀드리자면 깨끗한 건물주위에는 감히 오바이트를 할 수가 없습니다. 쓰레기더미가 쌓여 있거나 재활용품 등을 모아두어 주위가 지저분한 상황에서는 오바이트가 나오지만 반짝 반짝 빛나는 깨끗한 건물 앞에는 쏟아 붓기가 굉장히 미안합니다. 가급적 청결하게 건물외부를 유지하시면 훨씬 낭패를 줄일 수 있을 겁니다.
더이상은 저도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습니다. 한시간도 넘게... 자판 두드리며 고민한것 같네요.
음.... 잘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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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레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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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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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 생성
var oDetailMap = new nhn.api.map.Map(elTarget, {
point : oDetailCenterPos,
zoom : 9,
enableWheelZoom : true,
enableDragPan : true,
enableDblClickZoom : true,
mapMode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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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vateBicycleMap : false,
minMaxLevel : [ 1, 14 ],
size : new nhn.api.map.Size(oMapSize.x, oMapSize.y)
});
// 중심핀
var oCenterPin = new nhn.api.map.InfoWindow();
oCenterPin.setPoint(oDetailCenterPos.copy());
oCenterPin.setPosition({left: 0, top : 34});
oCenterPin.setContent("
");
oCenterPin.setVisible(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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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줌 컨트롤
var oZoomControl = new nhn.api.map.ZoomControl();
oDetailMap.addControl(oZoomContro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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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가게앞 계단에 방뇨를 못하게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 답변채택률0%
- 2004.12.23 06:19
CCTV .가짜 CCTV
CCTV를 구입하세요 단 구입비용이 많이 듭니다.
그런 일들 때문에 비싼비용을 들여서 살수는 없습니다. 또 CCTV를
찍는다고 노상방뇨하시는 분? 들을 잡을수는 없습니다 또 매일 그 화면을
볼수도 없구요..
하지만 가짜 CCTV를 달아보세요 케이스만요. 케이스만 구입하셔셔
화장실모서리 쪽에 달아보세요 되도록 크고 정말 카메라 처럼 생길걸로
구해서 말이죠
사람한테는 심리라는게 있습니다. 누가 보고 있다면 좀 꺼리게 되죠
중요한 예가 가짜 속도 감시기 입니다. 가짜인지 진짜 인지 망가진지 구분할수
없지만 저절로 속도를 줄이게 되죠
그리고 CCTV 촬영중이라는 판넬까지 달으시면 더 좋겠고요 케이스는
용산쪽으로 나가시거나 청계천으로 가시면 구입할수 있을겁니다.
정 귀찮으시다면 크게 써놓으세요 1층과 2층 사이에
만약빌딩이 3층 까지 있다면 "화장실은 3층에" ,"화장실은 나가서 왼쪽"
뻥이죠..
그러면 3층과 4층 반이 피해를 보겠죠 ㅡㅡ..ㅋㅋ
그렇게 되면 아쉬운 사람이 치우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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